치경부마모 왜 자꾸 재발할까요? — 철산동 치과의 원인 제거 중심 치료 전략
결론: 치경부마모는 단순히 '패인 부위를 메우는' 치료만으로는 재발을 막기 어렵습니다. 과도한 측방력·잘못된 칫솔질·이갈이·산 노출 등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므로, 원인 제거와 수복 치료를 함께 계획해야 장기적으로 유지됩니다.
치경부마모, 왜 레진을 했는데 또 떨어질까요?
치경부마모(Cervical Tooth Wear)는 치아와 잇몸 경계부, 즉 치경부 영역에서 법랑질과 상아질이 점진적으로 손실되는 현상입니다. 대한치과보존학회 교과서 기준으로 원인은 크게 마모(Abrasion)·굴곡파절(Abfraction)·침식(Erosion) 세 가지로 구분하며, 실제 임상에서는 세 가지가 혼재된 형태(복합성 치경부 손상)가 가장 흔합니다.
수복 재료가 자꾸 탈락하는 이유는 수복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원인 인자가 수복 후에도 계속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과교두 간섭(교합 불균형)이 남아 있으면 치경부에 응력(굴곡력)이 집중되고, 이갈이·이악물기 습관이 교정되지 않으면 레진과 치질 경계면에 반복 피로가 누적됩니다. 따라서 치경부마모 치료의 핵심은 '무엇으로 메울까'보다 '왜 닳았는가'를 먼저 해결하는 것입니다.
치경부마모 수복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원인 4가지
① 잘못된 칫솔질 방향·압력. 대한치주과학회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수평 횡마식 칫솔질은 치경부 법랑질을 직접 마모시킵니다. 칫솔모 경도·가압 습관 교정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② 교합 과부하(굴곡파절). 치아가 편심 교합력을 받으면 치경부에 집중응력(비굴곡 응력)이 발생해 법랑질-상아질 계면이 파열됩니다. CBCT와 교합지 검사로 측방 간섭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선택적 교합 조정을 먼저 시행해야 수복 후 탈락을 줄일 수 있습니다.
③ 이갈이·이악물기(parafunctional habit). 수면 중 이갈이는 치경부에 수백 N 이상의 비기능성 교합력을 반복 가합니다. 수복만 하고 나이트가드(스플린트)를 제작하지 않으면 레진 탈락 주기가 짧아집니다.
④ 산 침식(Erosion). 역류성 식도염·잦은 탄산음료·구연산 음료 섭취는 법랑질 표면을 화학적으로 용해시켜 기계적 마모에 더 취약하게 만듭니다. 식습관·전신 질환 이력 확인이 필요합니다.
치경부마모, 이런 경우에는 레진만으로는 부족합니다
- 마모 깊이가 상아질 2/3 이상 진행되어 치수(신경)까지 1mm 이내로 접근한 경우
- 치아 전체 교합면까지 마모가 연결되어 수직 교합고경이 낮아진 경우
- 치경부 병소가 치근단 방향으로 잇몸 아래까지 연장된 경우(치은연하 병소)
- 이갈이로 인한 교합 붕괴가 동반되어 크라운으로 전체적인 교합 재건이 필요한 경우
- 레진 수복을 2회 이상 반복했으나 6개월 이내 탈락이 반복된 경우
수복 재료 비교 — 치경부마모 깊이·원인별 선택 기준
| 항목 | 직접 레진(Composite Resin) | 세라믹 인레이/온레이 | 전장 크라운(PFM/지르코니아) |
|---|---|---|---|
| 적합 깊이 | 법랑질~상아질 표층(1/3 이내) | 상아질 중간층(1/3~2/3) | 상아질 심층 이상, 교합 재건 필요 시 |
| 치질 삭제량 | 최소(병소 부위만) | 중간 | 많음 |
| 내구성 | 원인 제거 시 5~7년 이상 가능 | 높음(세라믹 경도 우수) | 높음(교합 전체 피개) |
| 이갈이 환자 적합성 | 나이트가드 병행 필수 | 나이트가드 병행 권장 | 스플린트 병행 필수 |
| 심미성 | 양호(색조 맞춤 가능) | 우수 | 우수(지르코니아 기준) |
| 단점 | 원인 미교정 시 탈락률 높음 | 치질 삭제 불가피 | 치질 삭제 많고 비용 부담 |
치경부마모 치과 선택 기준 비교
| 확인 항목 | 권장 기준 | 주의가 필요한 경우 |
|---|---|---|
| 교합 분석 여부 | T-Scan 또는 교합지 정밀 분석 후 수복 | 교합 확인 없이 즉시 레진만 진행 |
| 이갈이 평가 | 마모 패턴·턱관절 증상 포함 병행 진단 | 수복만 하고 나이트가드 미제안 |
| CBCT/방사선 판독 | 치수 근접도·치근단 상태 확인 후 계획 | 육안 확인만으로 치료 결정 |
| 원장 전문성 | 치과보철과·통합치의학과 전문의 진단 | 전문의 자격 확인 어려운 경우 |
| 장기 유지 계획 | 3~6개월 정기 관찰 일정 제시 | 수복 후 별도 안내 없음 |
치경부마모 자주 묻는 질문(FAQ)
Q. 치경부마모가 있는데 지금 당장 치료받지 않으면 어떻게 되나요?
치경부마모는 자연적으로 회복되지 않으며, 원인이 지속되면 점진적으로 진행됩니다. 법랑질이 소실되고 상아질이 노출되면 온도 자극에 민감해지고, 더 진행되면 치수(신경)에 가까워져 신경치료가 필요해질 수 있습니다. 병소가 얕을 때 원인 교정과 수복을 함께 진행하면 치질 삭제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Q. 레진 수복 후 며칠 만에 떨어졌어요. 재료 문제인가요?
수복 직후 탈락은 재료 자체보다 접착 프로토콜 오류나 교합 간섭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수복 후 수주~수개월 내 반복 탈락이라면 이갈이·측방 교합 과부하 등 원인 인자가 교정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탈락 패턴과 마모 양상을 함께 분석하여 원인부터 재평가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Q. 치경부마모 때문에 이미 시린 증상이 생겼는데 레진만으로 해결될까요?
상아질이 노출되어 발생한 지각과민은 레진 수복으로 외부 자극을 차단하면 증상이 완화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치수에 근접한 깊은 병소라면 수복 후에도 증상이 지속될 수 있으며, 이 경우 치수 상태를 재평가하여 신경치료 필요 여부를 판단해야 합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Q. 치경부마모와 이갈이를 함께 치료하려면 순서가 어떻게 되나요?
일반적으로 ① 이갈이 원인 파악 및 나이트가드(스플린트) 제작 → ② 교합 안정화 확인(4~8주 경과 관찰) → ③ 치경부 병소 수복 순서가 권장됩니다. 교합이 안정되지 않은 상태에서 수복을 먼저 진행하면 탈락·재마모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증상과 마모 깊이에 따라 순서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정밀진단이 선행되어야 합니다.
Q. 치경부마모가 여러 치아에 동시에 생겼는데 한꺼번에 치료할 수 있나요?
다수 치아 동시 수복은 가능하지만, 교합 변화가 크게 생길 경우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특히 교합고경(상하 치아 사이 거리)이 낮아진 경우, 한 번에 모든 치아를 수복하면 저작근 적응에 시간이 필요하며 부담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진단 시 치아 수와 위치, 교합 상태를 종합하여 치료 순서를 계획합니다.
📍 서울더굿모닝치과 광명사거리
주소: 경기도 광명시 오리로 976, 5층
오시는 길: 7호선 광명사거리역 9번출구 앞
철산동에서 오시는 길: 7호선 철산역에서 광명사거리역 방향 1정거장, 9번출구 앞 바로 위치합니다.
주차: 해솔타워(광명로 896) 자주식 주차 가능, 주차권은 데스크에 문의
전화: 02-6013-2828
예약: 네이버 예약 바로가기
✍️ 이상훈 대표원장 — 치과보철과 전문의·통합치의학과 전문의 |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박사 | 분당서울대병원 진료교수 출신